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1일과 올해 1월 1일 각각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600㎜)에 대해 "남조선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 탑재까지 가능한 공격형 무기"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초대형 방사포가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 '증정'된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