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판결에 힘받은 한의협 '한의사 현대 진단기기 사용 원년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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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임직원들이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 협회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진행한 이후 신년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이날 한의협은 시무식에서 "계묘년 새해를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활용에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제공=대한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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