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새해 첫 일정으로 4일(현지시간) 켄터키주 코빙턴을 방문, 켄터키주와 오하이오주를 잇는 브렌트 스펜스 다리 개선 홍보행사에 참여해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제안해 중산층 재건을 목표로 2021년 의회가 초당적으로 통과시킨 인프라 법(약 1천515조원)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미 연방정부는 이 법에 따라 브렌트 스펜스 다리 개선과 추가 다리 건설에도 16억3천만달러(약 2조원)를 투입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