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앞에서 진행한 '2023 증시대동제' 모습입니다. 센터를 떡하니 차지한 저 늠름한 황소는 이름부터 강렬한 '깡패'로 84%의 승률을 갖고 있는 싸움소라는데요. 예상치 못하게 행사장에서 '황금 똥'도 누었다고. 똥은 예로부터 길조 아니겠습니까. 서울경제 재테크 뉴스레터 코주부를 보시는 독자님들 모두 좋은 기운을 받아 성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차마 황금똥 사진은.../사진=오승현 서울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