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앞두고…파장 커지는 바이든의 '기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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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에 들어서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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