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위조로 유대인 1만명 구했다…‘위조 전문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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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위조해 유대인들의 목숨을 구한 아돌포 카민스키가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그는 사진가로도 활동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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