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3m 골목에 1㎡당 10.74명…이태원 희생자 최대 560kg 압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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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1월 3일 오전 이태원 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골목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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