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애리조나를 꿈꾸고, 미국은 불침항모를 원한다”[윤홍우의 워싱턴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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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오른쪽)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 백악관을 함께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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