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성태 압송…이르면 18일 영장] '변호사비 대납·쌍방울 수상한 자금' 집중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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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의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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