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강소라, 꼭 잡은 두 손 [SE★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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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승조, 강소라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상암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연출 김양희)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 사진=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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