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 다보스 포럼서 ‘한국의 밤’ 행사 참가…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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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2023 다보스 코리아 나이트’ 행사에서 최태원(왼쪽 두번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정기선(왼쪽 세번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맨 오른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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