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풍경의 아름다움 찾아…기억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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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의 2022년작 '모습(Guise)'은 종로구 예지동의 낡은 건물이 주인공이다. 그림 속 분홍색 건물은 최근 철거돼 더이상 볼 수 없는 풍경을 남겼다. /사진제공=초이앤초이갤러리
정재호 '마지막 겨울' /사진제공=초이앤초이갤러리
정재호 '나는 여기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사진제공=초이앤초이갤러리
정재호 '나는 여기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사진제공=초이앤초이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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