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세대출로 83억 빼돌린 사기꾼 151명…‘서류만 내고 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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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대출사기 일당 151명을 붙잡아 이중 총책 30대 A씨와 대출 브로커 등 14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무주택 청년 전세대출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수도권과 경주·대구·대전·광주 등지에서 대출금 83억원을 빼돌려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해당 일당이 사용한 전세계약서 등 서류들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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