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넘어뜨리고 히틀러 무릎꿇린…'악동' 카텔란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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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카텔란의 '동훈과 준호'는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 정문 앞과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진짜 사람은 아니다. /조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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