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둔화 감내해야” vs “충분히 긴축적” 추가 금리 인상 놓고 금통위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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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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