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모르다던 김성태 “이재명 방북비용 송금'…진술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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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의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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