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들 방치해 사망…母 영장심사 출석 '엄청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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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들을 집에 혼자 두고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24.여)씨가 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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