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만 먹던' 김성태, 태국까지 식자재 공수작전 펼친 쌍방울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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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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