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수 '반토막' 나는데…'동생 돈 뺏어 형님 준다'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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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학 총장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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