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넘어간 초대형 달항아리…이젠 고국서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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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의 '금강산팔경도'가 3월 21일 열리는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오른다. 추정가는 15만~20만달러(약 2억~2억5000만원)이다. 경매에 앞서 22~24일 종로구 팔판동 크리스티 코리아에서 프리뷰 전시가 진행된다. /사진제공=크리스티(CHRIS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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