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슬리퍼 신고 마라톤 뛰는 격…시스템 대수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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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태양광 밀집지역 계통안정화 방안 좌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좌담회에는 조윤성(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대구가톨릭대 교수와 김승완 충남대 교수, 이병준 고려대 교수,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부총장, 곽영주 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장, 김세호 제주대 교수,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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