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보다 경기 급했다…금리인상 1년만에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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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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