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싶은 게 남았다' 박서보 화이트큐브 개인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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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자리잡은 갤러리 '화이트 큐브'가 25일(현지시간) 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개인전을 개막했다. /사진제공=화이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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