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선물하고 싶다'…케첩회사 하인즈가 선원 찾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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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과 마늘 가루를 먹으며 카리브해에서 24일간 표류하다 구조된 엘비스 프랑수아가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한 상선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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