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3년만에 수요시위 참석…“그 동안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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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오른쪽) 무소속 의원이 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제1586차 수요시위에서 노란 꽃을 들고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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