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日에 모인 5대 그룹 총수…'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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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서 신동빈(왼쪽 두 번째부터) 롯데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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