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유산” 온몸 피멍 들도록 때린 계모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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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모 A씨가 1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9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장례식장에 친부와 계모의 학대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초등학생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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