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텝 없었지만…한미 금리차 1.5%P '22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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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0원 가까이 급락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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