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할 맛 나는 캐릭터' 제대로 망가진 이선균·이하늬의 '킬링 로맨스'(종합)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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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이하늬, 배유람과 이원석 감독이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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