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만 감독관 140배…인력 안 늘리면 고용부 감독 ‘헛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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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15∼39세 청년 노동자로 구성된 노동조합 '청년유니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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