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누리호·다누리 개발진 성과급 42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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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해 6월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2차 발사 만에 목표 궤도 700km에 도달하고,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 안정적 분리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이 세계 일곱 번째 우주 강국 반열에 올라섰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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