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닫힌 약국 앞에서…10초만에 약 추천해준 '자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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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투약기 시범사업이 시작된 30일 서울 동작구 소재 한 약국 앞에 설치된 화상투약기에서 약사가 화면을 통해 안경진 서울경제신문 기자에게 복약 지도를 하고 있다. 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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