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모회사, 작년 매출 30%↑… '서방 압박에도 탄력성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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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소재 바이트댄스 본사 앞으로 한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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