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리포트] 드론으로 '가상 건설현장' 구현…중동 홀린 '엔젤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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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녕 엔젤스윙 대표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엔젤스윙 본사에서 건설 현장 '디지털 트윈(현실을 컴퓨터 데이터로 옮겨놓은 것)' 사업에 사용하는 드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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