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집행 안 하잖아” 가족 살해 父 최후진술…생명존중 vs 엄벌 엇갈린 찬반 논리[안현덕 기자의 Law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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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국 천주교 현직 주교단 전원과 사제·수도자·평신도 등 75,843인 사형폐지·대체형벌 도입 입법청원’ 기자회견에서 김선태 주교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지난 2010년 2월 25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사형제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사건 선고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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