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라비, 빅스 탈퇴…'멤버들에 피해 가지 않도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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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뇌전증으로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라비(30·본명 김원식)가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 사진=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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