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전 美국무부 부장관 '포스코, 2차전지 소재 등 7대 사업 도약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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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왼쪽 네 번째) 포스코그룹 회장과 스티븐 비건(오른쪽 세 번째) 고문이 12일 글로벌 현안과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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