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피해 복구 재계 성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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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일본 도쿄의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신동빈(왼쪽부터) 롯데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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