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 둔 맞벌이 이용률 높았는데…'다시 불법 내몰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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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국 보아스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이 지난해 2월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보고 있다.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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