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층서 고비가 왔다…2000명 몰린 '수직 마라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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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스카이런'에서 한 참가자가 계단을 오르고 있다./사진 제공=롯데물산
22일 롯데타워 앞 광장에서 참가자들이 레이스에 앞서 단체로 몸을 풀고 있다./사진=황동건 기자
22일 롯데타워에서 열린 스카이런에서 첫 조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사진=황동건 기자
22일 롯데타워 뒤편에 세워진 ‘벨리곰’을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황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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