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토킹 112 신고, 여가부 여성긴급전화와 공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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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역 10번출구 앞에서 열린 여성 역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제도적·인식적 개선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참가자들 뒤로 추모의 메시지와 꽃다발이 놓여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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