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곽상도 아들 50억 '질병 위로금'으로…아이디어 김만배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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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팀의 '로비스트'로 지목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2월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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