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강도 쇄신 없인 전기료 인상 설득 어렵다'…서울 노른자위 건물 매각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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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 사진 제공=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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