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발 폭락사태' 투자자 66명, 라덕연 고소…피해액 135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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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로 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이번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라덕연(42)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와 그 측근들을 고소했다. 김남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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