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일 미래기금, 4대 그룹도 출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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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왼쪽)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이 10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한일 미래파트너십 기금 설립 방안을 발표한 뒤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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