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맨, 슈퍼마리오…미술관은 왜 게임을 소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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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게임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비디오게임을 통해 일상에서 게임이 어떻게 예술로서 대중의 삶에 스며들었는지 보여준다. 전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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