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비용만 5000원…위스키값 낮추려면 유명무실 규제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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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김창수위스키 대표가 16일 김포시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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