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관 '고래, 자유롭게 쓴 소설…원시성 스러지는 안타까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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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고래’의 천명관(왼쪽 두 번째) 작가와 김지영(오른쪽) 번역가가 18일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개최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작 낭독회에서 사회자와 문답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개최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작 낭독회에서 천명관 작가가 소설 ‘고래’의 한 대목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
천명관 연합뉴스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작 낭독회. 사진 제공=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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