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허벅지에도 마약 숨겼다…'6만명 분 필로폰 매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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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직원들이 적발한 케타민, 대마초 등 마약류 압수품. 연합뉴스
윤태식 관세청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열린 마약조사관계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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