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된 폰이 왜 밥솥에서?…수천만원 챙긴 파키스탄 출신 귀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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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분실된 휴대전화를 사들여 장물업자에게 되판 파키스탄 출신 귀화인 A씨(46)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A씨 주거지에서는 휴대전화 수십여대가 발견됐다. 사진=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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